용마산 스카이워크: 서울 도심 속 160미터 하늘길의 매력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용마산 스카이워크 탄생

2025년 11월 28일 정식 개장한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서울둘레길 2.0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떠올랐습니다. 면목동 산76-1 지점의 용마산 정상 부근에 설치된 이 시설은 길이 160미터, 높이 10미터의 선형 목재 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미 9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경험했습니다.

지하철 사가정역에서 단 50분의 산책만으로 도착할 수 있다는 접근성은 바쁜 도시인들에게 큰 매력입니다.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은 남산의 윤곽부터 북한산의 능선, 용산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선사합니다.

사계절 다른 매력, 언제 가면 좋을까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연중 내내 방문 가능합니다. 가을 단풍을 즐기려면 10월 말부터 11월 중순이 최적이며, 이 시기 붉게 물든 산림과 도시 경관이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들의 카메라에 담깁니다.

봄에는 주변 산책로의 꽃이 피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의 그늘이 시원함을 제공합니다. 겨울에는 오후 4시 이후 방문을 추천하여 서울의 도시 야경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 시간대 방문 시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찾아가는 방법

서울메트로 7호선 사가정역 4번 출구에서 내려 사가정역광장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2.4킬로미터를 걸으면 됩니다. 서울둘레길 안내 표지판이 촘촘히 설치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가 거의 없으며, 도중에 휴식할 수 있는 벤치들도 많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라면 1시간 정도 잡고 천천히 가면 무방합니다. 택시를 이용하면 약 10분에 5,000~7,000원 정도로 도착 가능합니다. 화랑대역(6호선) 루트도 있지만 약 1시간 50분 소요되므로 체력을 고려하여 선택하세요.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 설계

용마산 스카이워크의 가장 큰 강점은 무장애길 설계입니다. 접근 경로부터 데크까지 거의 모든 구간이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경사도도 완화되어 있습니다. 유아차도 무리 없이 오갈 수 있고, 높게 설치된 난간이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5세 이하의 어린 아이와 함께한다면 부모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노약자도 충분히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설계되어 가족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더 많이 누리는 주변 코스 연계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서울둘레길 4코스의 일부이며, 주변에 매력적인 산책로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를 거쳐 자락길을 따라 1시간 더 걸으면 용마산의 능선을 완만하게 따라갈 수 있고, 망우산까지 이어지는 구간도 있습니다.

전체 4코스를 완주하면 약 4시간의 트레킹이 가능하며, 중랑둘레길이나 중랑캠핑숲과도 연계됩니다. 시간과 체력에 맞춰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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